통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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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19-03-21 18:15본문
오늘 소개할 곳은 통일궁 입니다.
프랑스 식민시대에 지어진 건물이고 노로돔 궁전이라 불렸습니다.
베트남이 프랑스로부터 독립하면서 독립궁이라는 이름을 불렸고, 베트남 분단시기에는 남부 베트남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습니다.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가면 처음에 마당과 건물지도가 나와있는데
언뜻봐도 어마무시하게 거대합니다.
마당이 건물의 4배 정도됩니다.
이지도를 바라본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간후에 건물쪽으로 직진하면 건물 안으로 들어갈수 있는 입구가 나옵니다.
위 사진이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건물을 정면으로 바라본 기준 왼쪽으로 돌아서 가다보면 이입구가 있습니다.대신에 표를 구매할때 오디오로 설명이 나오는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표를 구매하신분은 저계단을 쭉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오디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의 모국어를 구사하는 가이드와 함께 다닐수도 있는데 이는 자세한것은 모르겠지만 표를 구매하실때 문의 해보세요^^
통일군도 박물관같은 느낌이여서 안내가 없다면
재미를 느끼실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하자면
이 방에서는 1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국빈 연회가 열렸었다고 합니다.
그 행사 중 제일 주목할 만한 것은
대통령과 부대통령 취임 만찬이였다고 합니다.
이방은 회의실입니다.
이 회의실에는 대통령과 장관들의 자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마지막 내각과 반민 대통령의 항복 성명 방송을 이곳에서 하고 있다고합니다.
이 공간은 공식적인 수취와 중요한 행사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방에는 무려 500명의 하객들이 참석했고,
각 새 내각의 설치에도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대통령 접견실 입니다.
장수를 상징하는 용의 머리나 캐리터가 방에 새겨져 있습니다.
두개의 대통령 접견실 중 첫 번째 방은 화려하고 두번째 방은 매우 간단합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소 입니다.
이 방은 대통령과 그의 고위관료들 그리고 미국 고문들 사이의 회의에
사용되었다.
벽에는 남한의 전쟁 상황을 기록한 지도가 걸려 있습니다.
대사실입니다.
이 방의 가구와 그림들은 훌륭한 일본식 옻칠로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가구는 엄청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생겼습니다.
당시 사이공에서는 매일 파티에 여념이 없어서 북베트남군이 코앞까지 탱크를 밀고 들어와도 모를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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