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ICTnews 뉴스에 따르면, 빈그룹(Vingroup)은 자회사 VinPro을 통해 이동통신 유통점 “Vien Thong A”의 인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회사 관계자들은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한 상태로 알려졌다.

ICTnews에 따르면, 인수 후에도 Vien Thong A의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이미 수 개월전 호치민시에서는 빈그룹이 이동통신 유통점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퍼져있던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ICTnews는 취재를 통해 구체적으로 유통점 매입을 확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빈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스마트폰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규 모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제조가 완료된 스마트폰을 자체 유통망을 통해 유통하기 위해 이번 “Vien Thong A”을 인수합병(M＆A)한 것으로 보인다.

<비나타임즈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