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 부자 이야기: 한 달에 1조동 이상 벌어들여..., “부동산”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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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2회 작성일 18-08-20 01:05본문
많은 대형 상장 기업들이 대규모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부자들의 재산은 하루하루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좌로부터 Tran Dinh Long(호아팟), Pham Nhat Vuong(빈그룹), Nguyen Thi Phuong Thao(비엣젯), Tran Ba Duong(THACO)>
그 중 베트남 최고 부자인 빈그룹(Vingroup) 회장 Pham Nhat Vuong의 재산은 부동산 자회사 Vinhomes社가 역대 최고 수익을 신고하며 베트남 주식 시장에서 다른 어느 기업보다 높은 수익을 올려 Pham Nhat Vuong 회장의 재산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분기 Vinhomes社의 신고 내역에 따르면, 세전 이익은 5조 VND에 달했고, 세후 이익은 3조 9000억 VND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배, 56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Vinhomes社의 2018년 상반기 세전 이익은 10조 VND으로 은행계의 큰손인 Vietcombank의 8조 VND와 최대 국영기업인 PV 가스의 7.3조 VND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Vinhomes의 수익은 베트남의 또 다른 억만장자 Nguyen Dang Quang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Masan Group(MSN)의 약 3배 , 베트남 최대 맥주 생산자인 Sabeco(SAB)의 약 3배, 베트남 최대 디지털 유통 체인 The Gioi Di Dong(MWG)의 약 5배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상반기 베트남에서 세전 이익 5조 VND 이상을 신고한 기업은 9개로 나나타났다. Vinhomes의 지주회사인 Vingroup(VIC)이 6조 3,000억 VND 그리고 은행권에서는 VietinBank, Techcombank 및 BIDV 등 3대 은행으로 나타나며, 베트남에서 최근 경제를 이끄는 주요 항목으로 “부동산”과 “은행”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비나타임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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