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민 1인당 공공부채 1,500달러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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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18-08-18 00:47본문
기획예산처 장관이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의 공공부채는 GDP의 약 63.92%에 달해 올해말까지 약 3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2018~2020년의 공식개발원조(ODA)를 관리하고,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의회는 공공부채 비율을 GDP의 약 65% 이하로 관리토록 설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의 공공 부채는 중앙 정부 부채, 지방 정부 부채 및 정부가 보증한 대출로 구성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부채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중앙 정부 부채는 전체 GDP의 약 52.5%에 달하는 약 2조 90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말 공공 부채 예상액은 베트남 경제가 “GDP 6.53% 성장”, “인플레이션 4% 이하 관리”라는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응 기준으로 예상한 금액이다.
이 수치에 따르면, 베트남 국민 1인당 공공부채 부담은 약 3500만동(약 1,5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수치는 1인당 공공 부채는 지난해 3,130만동(약 1,350 달러)에서 약 4백만동(약 150달러) 증가한 것이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공공 부채가 내년에는 GDP의 약 63.46%에서 2020년에는 GDP의 약 62.58%로 약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나타임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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