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지역의 박리에우(Bac Lieu)省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말벌의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치명상을 입었다. 말벌의 공격을 받은 사람은 할머니 2명과 어린 손자 3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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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정보에 따르면, 집안의 벽에 있던 말벌집이 떨어지면서 말벌들이 가족들을 공격해 할머니와 13개월 된 어린 손자가 병원으로 이송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약 100회 이상 벌침에 쏘여 부어 오른 상태며, 일부 괴사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알려졌다. 이에따라, 신부전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나타임즈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