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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소식


 

베트남에서 한의원 운영하던 가짜 한의사..., 알고보니 인터폴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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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79회 작성일 18-08-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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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 호안끼엠(Hoan Kiem) 경찰서는 불법 의료행위로 한국에서 인터폴을 통해 수배한 한국인을 체포해 한국 경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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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는 하노이市 Thanh Xuan區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하며, 하노이 경남 랜드마크 72에 위치한 경희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Wonder World社의 CEO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베트남 정부의 허가 없이 경남 랜드마크 72의  A-470와 Somerset Plaza호텔에서 한방 치료 행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운영한 한방 클리닉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운영하며, 그 기간에 현지에서 유방암으로 고통받던 여성 박모씨(56세)을 포함해 5명 이상을 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환자들에게 베트남 보건 기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자신이 만든 사제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곳에서 치료를 받았던 박모씨가 한국으로 돌아가 그 동안의 치료가 효과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미 한국에서도 불법 의료 행위로 수배중인 것을 알게되면서 경찰에 신고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트남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게 되면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 행위는 물론 불법 시술 행위 등 다양한 불법 서비스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부에서는 한국에서 문제가 발생해 베트남으로 도피한 범법자들이 현지에서 또 다시 불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지 한국인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나타임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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