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가족협의회,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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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0회 작성일 18-07-24 15:13본문
July 4, 2018
호치민 대한민국 총 영사관은 7월 3일 한-베 가족협회와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베 가족협회 심상원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한베가족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였고, 대사관 측에서는 임재훈 총 영사와 이희석 경찰영사 그리고 서영호 민원영사 및 이복행 비자담당 영사가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베가족 교민들의 경제적, 가정적인 문제및 배우자와 자녀의 한국 국적 취득 문제로 인하여 겪는 주제로 진행되었다.한-베가족 아이들이 교육 및 의료혜택, 다문화 정책의 혜택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들의 한국 국적 취득이 어렵고 절차가 복잡하다는 점들이 거론되었다.그리고 현재 한-베가정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도 건의되었다.
이에 대해 임재훈 호치민 총영사는 한-베가족 교민들을 위해 현재 한국의 재외 동포재단에 전담 인원 추가를 요청해놓은 상태로 늦어도 내년 초까지 인원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무료로 운영되는 한글학교에 대한 관심도 늘리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베가족협회 회원들은 하루빨리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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