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아 붕따우 한인회와 함께하는 의료 봉사활동 및 사랑의 쌀 나눠주기 행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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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19-04-19 18:59본문
곧이어 행사가 시작하기전 열린의사회 봉사단 분들이 오시고,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다같이 진단을 할 장소와 진료를 볼 장소를 준비하고 개막식도 준비하였습니다.
의료약품과 의료 기기등을 챙겨오시느라 여러 캐리어를 들고 오셨습니다.
개막식 시작과 함께 붕따우 면사무소 관리자분과 통역가분이 이 행사의 취지와 행사 진행 방법에 대해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곤 행사를 주관하고 기부해주신 분들과
각 대표님들이 인사를 차례로 했습니다.
많은 어르신분들이 행사에 집중하여 참여하셨습니다.
개막식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것을 집중해서 들으시는 대표님입니다.
통역가분이 통역을 잘해주셔서 한국인분들도 듣기 편했고,
현지인 분들또한 편하게 경청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면사무소 관리자이자 행사 관리자 분과
통역을 도와주신 통역가 분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미리와서 기다리신 어르신들이 지치실까 서둘러 개막식을 진행하고,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개막식을 마무리하시는 붕따우 한인위원회장님과 어르신들입니다.
이날 행사를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진료를 잘 받고 돌아가시라는 말을 남기고 개막식은 끝을 맺었습니다.^^
개막식 장소에서나와 진단을 볼 장소로 들어가기 전에 어르신들의 연령순으로 입장하기 위해서 통역가가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붕따우는 시골쪽이여서 정확한 발음을 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이 어렵기 때문에 통역가 분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몸이 제일 안좋으신 분을 제일 먼저 봐드리는 정형외과 담당 의사입니다.
보호자분께 잘 알아 듣게 바디랭귀지를 사용했지만 결국엔 통역이 가능한 직원을 불러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연령이 많으신 어르신의 혈압을 측정하고 어디가 아프신지 통역가를 통해
진단한 후 그에 해당하는 분야쪽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는
의료 봉사의 첫번째 작업이였습니다.
대기하시는 어르신들이 힘드실까 밖에는
의자가 따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연세가 가장 많으셨던 할머니이십니다.
온몸이 다 아프다는 말에 의사가 이곳 저곳 집어보며 아픈곳을 제대로 파악하여 해결해주려고 하는 모습입니다.
그 옆에는 붕따우 한인회장님께서 통역을 도와주셨습니다.
어르신들로 인산인해한 아픈곳을 진단하는 접수처입니다.
밖에서도 본인들의 순서를 기다리시는 어른들
이날의 중요한 역할은 통역가분들이였는데 아무래도 어르신들의 수에비해 통역가가 부족하다보니 진행하는데 있어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쪽은 가정의학과입니다.
진단을 받으신 어르신은 의사분이 들고계신 진단서를 보고 아프신곳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고 조심해야할 부분도 전달하였습니다.
통역가 분들이 통역을 해주신덕에 진료에 있어 의사와 어르신 모두 편했습니다.
내과 통역을 맡고 계신 한베가족협의회 대표님입니다.
아무래도 의료분야를 통역해야하므로 차근차근 소통을 신중히 했습니다.
어르신은 혈압으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잘안되셔서 혈압약 조절을 받으셔야하고 이런 부분을 통역하시는 대표님입니다.
진료를 마치면 입구쪽에 마련해놓은 간이 약국이있습니다.
이곳에서 약과 생필품을 분배해 놓은 것을 갖고 귀가하시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의 진행과정은 끝이 납니다.
대표님이 직접 짐도 옮기시고 통역도 하시는 모습,
그리고 많은 분들이 웃는 모습으로 열심히 봉사에 집중하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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